고령군은 지난 2일 고령군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과 문화·체육활동을 충족시키기 위한 역할을 할 고령군민체육관 준공식을 가졌다.
고령군은 지난 3일 고령의 새로운 미래 발전상과 추진전략 등을 담을 예정인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내실 있는 수립을 위해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이장 등 주민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착수해 추진 중인 ‘고령군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추진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더욱 경쟁력 있는 지역으로 나아가기 위한 고령의 미래비전, 권역별 발전 구상 및 핵심과제 제시 등을 통해 각계각층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계획에 반영키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령군은 보건소 헬시하트 회원들을 대상으로 5~12월까지 2023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읍 연조공원 맨발길을 중심으로 걷기동아리를 운영한다. 헬시하트 걷기동아리는 코로나19 이전부터 헬시하트 회원들을 중심으로 읍내에서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으며, 꾸준한 걷기운동이 갖는 건강상의 이점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 동아리는 매주 수, 금요일에 보건소 정문에서 만나 간단한 체조와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다음, 함께 걷기를 실시하고 있다.
고령군은 대가야 파크골프장과 다산 파크골프장의 2개월간의 재정비 기간 마치고 지난 1일에재개장했다. 대가야 파크골프장은 휴장 기간 동안 파크골프장 내 잔디를 보호하고 훼손된 잔디 복원에 힘썼으며 더 나은 파크골프 환경을 위해 각종 시설 보수를 마쳤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몽골 텐트를 확충하고 휴게실과 위생시설을 리모델링 했다. 특히 다산 파크골프장은 6개월에 걸친 시범운영을 마치고, 시범운영 중 드러났던 문제점을 보완했으며 주차장 겸 다목적광장을 조성했다. 이에 따라 다산 파크골프장은 지역 친화 파크골프장으로 탈바꿈해 지역 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이며 다산면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파크골프장 접근성이 향상되리라 기대된다. 파크골프장 이용일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용 시간은
고령교육지원청은 2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유‧초등학교 어린이 1천여 명에게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선물을 받은 한 초등학생은 “예쁜 선물꾸러미를 받아서 정말 기뻐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좋은 선물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씩씩하게 학교생활을 할께요”라고 말하며 매우 즐거워 했다. 김호상 교육장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 고령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앞으로도 학교생활을 열심히 즐겁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령군이 2일 경북도가 개최한 2024년도(2023년 실적)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는 경북도 22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정부합동평가 4개 지표와 경북도의 자체평가 6개 지표에 대해 심사와 검증을 거쳐 선정됐다.
고령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2024학년도 제4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고령 특수교육운영위회는 교육과장 정태호 위원장을 중심으로 특수교육 관련 각계 전문인력(교육전문직, 특수학급 설치 학교장, 특수교사, 장애학생 학부모 등)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 및 학습권을 보장하고, 특수교육대상자로의 선정 및 각종 지원 사항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제4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2024학년도 신규 특수교육대상자 및 순회교육대상자 선정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위원회는 학생의 장애 정도, 특성, 보호자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에 임했다. 김호상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에 있어 진단평가 및 심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요구와 특성 등을 고려해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특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고령은 지난달 29일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재청을 방문해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고령군의 현안사업인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을 비롯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사업', '지산동 고분군 야간경관 조성사업', '대가야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공모 사업' 등에 대한 사업설명과 더불어 곧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고령군 국가유산분야의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고령군의회는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6회 고령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9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심의안건으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고령군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관한 조례안 △국가유산 체제 전환을 위한 12개 조례의 일부개정 조례안 △고령군 이장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령군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령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 등 총 23건이다.
고령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귀농ㆍ귀촌, 전입가구의 인구유입과 지속적인 정주를 위해 고령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내용은 고령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교육서비스업과 세 자녀 이상 가정 중 부모와 셋째 이상 자녀 모두 고령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다자녀 가정, 2023년 이후 전입하고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있는 귀농ㆍ귀촌, 전입가구에 카드형 고령사랑상품권 결제분의 5%를 추가적으로 할인 지원한다.
고령군은 1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부서장 및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추현호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을 초청해 ‘청년의 관점으로 바라본 지방시대, 지역 소멸 대응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저출산과 수도권 인구 집중으로 인한 지방인구 감소의 현주소를 함께 짚어보며, 지방 소멸 위기를 대응하기 위해 조직과 집단이 가져야 할 마인드셋 그리고 지자체의 역할 등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 성산중학교는 지난 26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교생이 함께 모여 부모님(조부모님 등) 가족에게 ‘사랑해요’ 손 편지 쓰기 및 ‘효(孝) 케이크’를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학교 급식실에서 전교직원이 협동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며칠 앞으로 다가온 어버이날을 준비하며 손 편지를 쓰고 직접 과일 생크림 ‘효(孝)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생크림을 바른 케이크에 딸기, 키위, 멜론 등의 다양한 과일과 꽃으로 장식을 해서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맛있는 케이크를 완성하며 가족의 도움과 사랑을 돌아보고, 체험 시간을 통해 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우정을 나누는 통로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희 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한 체험 행사를 통해 건강도 잘 돌보며 열심히 공부하고 올바른 인성을 키우며 가족 간 서로 소통함으로써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더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창의력을 키워나가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는 지난 27일 주산체육관에서 가족ㆍ친구ㆍ이웃과 함께 즐기는 체험놀이터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놀이터는 오전ㆍ오후 2차례에 걸쳐 대형 에어바운서, 키드라이더, 시소바이킹, 솜사탕ㆍ팝콘 증정 등 다양한 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한 아이들에게 풍성하고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고령군은 지난 26일 고령군청 2층 우륵실에서 제1차 고령군 일자리 창출단 회의를 개최했다. 일자리 창출단은 고령군 일자리ㆍ청년창업 지원센터와 군민을 잇는 가교로 센터와 협력해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는 일자리 협력망 조직으로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대가야이업종교류회, 대가야시장 상인회, 외식업지부, 청년회의소, 사회적경제기업, 관광협의회 등으로 구성됐다.
고령군에서 열린 제33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221팀 229명이 참가했다 올해 대회의 총상금은 5450만원이며 최고상인 우륵대상의 상금은 국내 최고 수준인 2,000만원으로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많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통령상인 우륵대상은 김해람(병창, 여, 31세, 서울시 서초구)씨가 차지했다 김해람 우륵대상 수상자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하며 대회를 위해 애쓴 관계자와 심사위원에게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령향교는 지난 26일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노성환 도의원, 기관단체장, 향교 장의, 유림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50대 고령향교 전교 이‧취임식’ 및 ‘제17‧18대 성균관유도회 고령지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9일, 현안업무 추진 및 공모사업 등 건의를 위해 정부대전청사 문화재청을 방문한다.
고령군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고령군양봉협회회원으로 구성된 산골허니팜 액션그룹과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전문가를 초빙해 양봉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고령군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4625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5일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대비 218억원(4.95%) 증가한 것으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하며 민생경제 안정과 군민 생활편익 증진사업에 비중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들에 대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한 재원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투입했다.
고령군은 지난 지난 25∼26일까지 1박 2일간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 현장 및 체험 교육을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일대에서 실시했다. 지역 내 공공 서비스의 효율성과 혁신성을 높이고자 인공지능 기술의 이해와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참가 공무원들이 직접 서울과 경기도 내 주요 인공지능 관련 기업, 스마트 관광, 스마트 식물공장 등을 방문해 최신 인공지능 및 첨단 기술의 동향을 파악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첨단 기술을 학습할 예정이다.